이제 돌아왔다. 내 이야기

 그동안 방송대 공부와 운동 때문에 따로 뭔가를 할만한 시간이 없었는데,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다리를 다쳐서 갑작스레 두 개 모두 중단되었다. 갑작스레 여유가 생겼고 2주동안 차분히 쉬고 병원 다니면서 건강을 먼저 챙겼고 오늘 가서 반깁스를 푸를 수 있었다. 회사에서도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고 그것들을 뒷수습 하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예전에는 분석팀을 이끌면서 다른 캠페인이나 MIS 등의 업무를 하는 것은 잘 몰랐는데 새로운 환경에서는 많이 배우고 있다. 물론 지난 6개월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외롭구나... 내 이야기

 뭐 회사에서는 일이 터져서 사과문 비슷한 것 쓰다가 왔고 밑에 직원이 잘못했기 때문에 빼박이어서 우울했다. 집에 오니 아내가 아이들과 싸우고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싸우자 모드로 덤벼든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자존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뭐가 됐든 건수를 잡으면 사생결단으로 이기려고 한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아집만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는구만.

 외롭기는 한데, 누구를 만날 상황도 아니고 다리도 다쳤고. 이래서 40 넘으면 그렇게 친구들을 찾나 보다.

잘 웃고, 짧은 머리 그녀 : 런치의 여왕 내 이야기

 보아하니 아주 예쁘다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잘 웃고 짧은 머리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일본 드라마라고 하면 아라가키 유이밖에 몰라서 좀 생각을 넓혀볼까 해서 생각해서 찾아보는 드라마가 바로 런치의 여왕이다. 일본 드라마는 아예 개그코드로 가거나 아니면 너무 진지한 드라마라서 중간이 없는데, 이 드라마는 아무래도 전자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시간이 좀 오래된 드라마라서 그런지 가게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이 나온다. 내가 2002년에 취직해서 회사 들어갔을때, 막 사무실에서 금연을 강제할 때였다. 그때 내 선배가 야근하면서 일하다가 열폭해서 담배 물다가 경비분에게 걸려서 죄송하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 1편 보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한여름인 것 같다. 저런 여자가 있으면 바로 반할 것 같다. ㅋㅋ 예전에 김지호가 전성기일 때, 저 여자와 이미지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때는 내가 대딩일 때였고, 그때에는 무척이나 한국 경기가 좋던 시절이었다. IMF 오기 직전에 모든게 밝고 우리의 미래는 계속해서 성장 어쩌고 하는 그런 밝은 시점이었다. 그렇게 대학교 2학년때 IMF가 왔고 내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기 위해서 아버지 어머니 모두 열심힐 일했던 그런 시절이었다고나 할까? 일본은 잃어버린 30년후에 처음으로 경기가 상승하고 있고 한국은 성장동력까지 잃어버린게 아닐까 하고 고민하는 그런 시절이 되어 버렸다.

 아래 처자가 주인공인데, 이렇게 보니까 약간 백인처럼 생기기도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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