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꿈 내 이야기

 원래 내가 되고 싶은 것은 프로그래머였다. 대학때 우연히 컴공과 여자친구를 사기게 되면서, 여자친구 손에 끌려서 기본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을 쓸 수 있도록 자격증을 딸 수 있었다. 그리고 군대를 가게 되면서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전방에 갈 때쯤이면 좀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물론 내가 잘 쓸줄 아는 것은 어디까지나, 오피스나 한글 정도이고 서버나 그 이상의 것은 하나도 모르고 코딩도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말이다.

1987 - 영화보고 나서 내 이야기

 [www.kpug.kr 제가 쓴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저는 밀리터리 분야를 좋아해서 2군데 사이트를 가보고는 합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그쪽 동네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좀 보수적인데, 두 곳의 차이는 합리성입니다. 한 곳은 수리온헬리콥터에 문제가있다고 하면 어떤 부분이 어떤 이유로 문제가 있다는데 집중합니다. 사실 사람이 만드는 것에, 특히나 항공기와 같은 최신 기술의 접합체는 문제나 결함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다른 한곳은 그런거 없이, 자주국방의 표상인 수리온에 대해서 모함을 하다니 저런 빨&*이 등등의 욕을 합니다. 물론 문제가 있다는 쪽도 비슷한 논리대응을 하지만, 저런 패턴은 거의 비슷합니다. 국내개발 차세대 전투기(KFX)때에도 직도입/개조개발/독자개발로 나뉘어서 허구헌날 서로 빨%= 타령을 하면서 욕을 하더군요.

결국 두번째 사이트의 개념인들은 대부분 그만두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서, 그곳은 아직도 박근혜씨는 불세출 영웅임 박정희 대통령의 적통으로서(북한 김일성이냐) 정치적 모략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만 남았죠. 그리고 제주민중항쟁은 8갱2들이 일방적으로 군경을 학살한 것이고 광주항쟁은 북의 특수8군단이 투입된 반란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뭐 한숨만 나옵니다.

1987 보면 방첩을 하라고 만든 조직이 간첩을 만들고 있죠. 사실 방첩대가 미친듯이 일을 해야 했던 때가 건국 초기에는 있었죠. 많은 분들이 떠받드는 박정희씨도 그때 사형 직전까지 갔다가 조직원들을 모두 팔아 넘기고 살아남았고 6.25 전쟁 개전으로 군에 복귀했죠. 그런 면에서 미국 공화당 당원들이 오바마를 공산주의자라고 욕하는 원인인 전국민 의료보험을 박정희씨 정권에서 도입한게 재미있습니다. 주민등록제와 같은 것은 오히려 사회주의 국가에서 강제했던 것인데 말이죠.

여하튼 그렇게 왜곡된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생각에는 누군가를 빨갱이나 간첩으로 몰면 만사형통이라는 것이 박힐 수 있습니다. 그시절에는 그렇게 몰리면 모든것 다 뺏기고 죽거나 장애인이 됐죠. 시간이 흘러서 많은 것이 변했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그리 많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시절 민주화에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을 걸지 않았듯이 작고 작은 사람들이 실날같은 우연과 노력을 통해서 민주화가 이뤄졌죠.

그래서 주변인들의 경우 민주화를 잘 이해 못했을 겁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겠죠. 그런 사람들 가운데 여전히 빨갱이 타령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1987 보고 나니 그 말이 참 무섭더군요. 실제 사이트에서 그 타령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핏발에 차서 말하는지 짐작도 되구요.

단지 의견이 다르다고 그 타령을 하는 사람들은 좀 모자라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구요.


노트북이 맛이 갔다.

이 정도까지 나쁘지는 않았는데 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보기까지도 오랜만일세. 이번에 사면 좀 괜찮을걸로 오래 쓸 수 있도록 해야지. 요즘 보면 엘지 노트북이 그래도 잘 나오던데, 좀 비싸더라도 괜찮은거 사야지 지금처럼 고생을 안하지.

완제품은 항상 중고로 뭔가를 샀는데 이 노트북은 맛이 제대로 가서 고치기도 쉽지 않구만. 아니면 성능은 괜찮지만 ssd가 아닌 것을 가져다가 올리는 방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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