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란 닥칠줄 알아야 한다. 내 이야기

징징 거리지 마라. 넌 관리자다.

외로워도 때로는 가식적일지라도 정치적이기도 해야 한다. 성공한 관리자는 뭘해도 리더십의 발현이지만 실패한 관리자는 그저 두고두고 욕만 먹을 뿐이다.

뼈있는 조언, 가시가 많은 조언은 무척이나 불편하지만 또한 필요하다.

이 글은 나를 위해서 적어 본다. 독해야 한다, 나를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말이지.

그녀 답죠 내 이야기

남의 말을 듣고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할말만 동문 서답식으로 하네요.

SiteCatalyst - Adhoc Report IT

 회사에서 사용하는 웹 분석 리포팅 툴로는 SiteCatalyst(이제는 Adhoc Analytics)이 있으며 내가 열심히 배우고 있는 툴 가운데 하나이다. 원래는 omniture사의 SiteCatalyst라는 제품이었는데, 지금은 어도비사에 합병되어 하나의 제품이 되어 있다. Reports라는 기능은 각종 리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준다. 이것보다 좀더 정교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면, Adhoc Analysis라는 퉅을 사용해야 한다. 이것은 Adhoc Reports가 웹상에서 모든 기능을 제공해 준다면 Adhoc Analysis는 Java Web Start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자바 기반의 리포팅 툴이다.

 Adhoc Analysis는 좀더 강력하고 복잡한 기능을 제공해주며, Fallout의 경우 Adhoc Reports는 URL 하나만 들어가지만, Adhoc Analysis는 여러개의 URL을 제공해 준다. 따라서 URL이 정교하게 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는 Adhoc Analysis를 써야만 한다. 하나 더 좋은 점은 Adhoc Analysis는 내가 한 것을 저장해 주므로, 매번 새로운 설정을 입력하고 작업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SiteCatalyst는 기본적으로 JavaScript를 기반으로 움직이며, Adobe Server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이용하므로 각 페이지의 Tagging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에 따라 보고서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즉, 각 페이지별로 생성된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정확히 기능해야 우리들이 원하는 자료들이 정확하게 제공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분석가들도 기본적으로 SiteCatalyst가 어떻게 작동하고 화면 태깅이 어떻게 되어 있는 알아야만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한국의 경우 이러한 기술적인 소양이 분석가들에게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한국은 상당히 폐쇄적이며 Active-X가 모든 것을 방해하고 단절하며 끊어놓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다른 나라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한국에서만 발생해서 이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좀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원한다면 Adobe Marketing Cloud ID에 대해서 검색해 보면 될 것이다.

 원래 분석가들은 세부적인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그다지 많이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웹의 경우에는 데이터의 정확성이 어느 정도 검증된 DWH와는 달리 로그 자료이므로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 또한 로그 자료이므로 변경이 자주 일어나고 더군다나 웹페이지는 끊임없이 바뀌게 되므로 자료 자체가 맞는다는 가정을 버려야만 한다. 실제로 일하다 보면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는 아주 다른 결과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필요한 가정을 하고 분석하고 증거 자료를 수집해서 변경안을 제시해야만 한다.

 다른 분야의 분석가들이 탄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링이나 분석을 실시한다면, 웹분석의 경우 아주 깊숙히 데이터 검증까지 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이런 경험과 기술적인 지식 없이 하는 분석가의 경우 자기도 잘 모르는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 위험성을 안고 가야만 한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 결과가 정말 엉뚱한 방향이라면, 그것을 고칠 수 인는 능력이 없이 전적으로 기술자들에게 의존해야만 한다. 대기업이나 별도의 SI회사를 달고 일하는 경우가 아니라, 내가 일하는 곳처럼 중견기업 정도의 규모라면 분석가라도 기술을 배워야만 한다.

 아, 그리고 여기서 쓰는 자바스크립트는 자바 언어가 아니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 둘의 차이를 아는 사람은 단 둘 뿐이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좀더 많은 것을 고치고 회사의 예산을 아끼기 위해서는 담당자가 좀더 공부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다.

 아래의 예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깔때기(Funnel) 분석이다. 이러한 자료는 웹페이지에 적절히 태깅이 되어 있을 때만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주로 Fall-out reporting 기능을 써야 한다. 뭘 쓸지는 자유이겠지만, 항상 결과물을 보고 검증하고 합리적인지 검토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깔때기가 아니라, 항아리 형태가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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