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의 중요성 영화이야기

뭔가를 읽는 것,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뭔가를 정리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예전에는 키보드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못했는데, 그동안 사용하던 로지텍 무선키보드는 키감이 정말 구리다. 그리고 중간에 선물로 받은 MS키보드는 키압이 높고 방향 단추가 불편해서 사용이 어려웠다.

그러다가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회사에서 쓰던 아이락스 KR-6170 키보드를 데스크톱에 연결해서 사용해봤다. 좁은 책상에서 커다란 키보드를 쓰기를 꺼려했는데, 사용하고 나서 느낀 점은 키감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었다. 키압이 좀 세기는 하지만 쫀득쫀득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괜찮았다. 원래 레노버(구 아이비엠)의 키감이나 델 래티튜드의 쫀득쫀득한 키감을 좋아해서인지 키보드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컴퓨터를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 그때 이후로 키보드는 그다지 발전했다는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예전의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었으니까. 물론 고성능이나 기계식 키보드처럼 비싸고 좋은 것들은 많았지만, 아직은 그길로 못가고 있다. 여하튼 지금은 저 커다란 아이락스키보드를 계속 사용해볼 생각이다. 저게 고장이라도 나면 84키 키보드를 바꾸겠지만 커피라도 쏟기 전에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만.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블랙)

140

통계 위젯 (블랙)

82129
1072
422172

통계 위젯 (화이트)

82129
1072
422172

kjpark